2016 AWARD

우리 반 꽃밭 가꾸기

우수상 초등 / 일반 / 이동하

작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우리 반 꽃밭은 칭찬으로 가꿉니다. 학급의 친구 수만큼 씨앗이 있고, 칭찬을 받은 회수에 따라 단계적으로 화분에 심고, 싹이 틔고, 꽃을 피웁니다. 칭찬은 1명이 5번 할 수 있고, 화분의 꽃은 3번의 칭찬으로 피어납니다. 여유 있는 칭찬 기회를 주어서 모두가 칭찬을 고르게 나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화분은 누군지 알 수 없도록 무작위로 배치했습니다. 누가 칭찬은 많이 받는가 보다는 모두 칭찬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션은 1주일 동안 진행되고, 모든 친구들의 꽃이 활짝 폈을 때 미션이 종료되며 폭축이 터집니다.

이 작품으로 무엇을 해결하고 싶나요?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주고 싶나요?

성적으로 경쟁하는 우리가 아닌 서로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며 우정을 쌓는 우리가 되고 싶었습니다.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칭찬을 받아야 꽃밭이 완성되기 때문에 평소에 관심 없던 친구도 긍정의 눈으로 보게 됩니다. 그러면 왕따 없는 교실이 될 것입니다.

대회에 참여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혹은 배운 것은 무엇인가요?

누가 칭찬을 많이 받나! 하는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화분의 이름을 비공개로 하고, 칭찬하면서 추측하지 못하게 무작위로 배치하는 것과 칭찬 회수만큼 씨앗에서 꽃까지 바뀌게 하는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두 가지 다 오랫동안 풀지 못하고 막혀있었는데, 아주 간단히 풀 수 있었을 때가 기억에 납니다. 처음엔 앱인벤터의 기본밖에 할 수 없었는데 대회를 통해 많이 배우게 되어 기쁘고, 특히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또 제가 만든 앱이 실제로 사용 되 “왕따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