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AWARD

Jarvis

우수상 고등 / 임베디드 / 유재준, 송지원, 이재성

작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Jarvis는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기기입니다. 지금까지는 정해진 방식으로 입력장치를 조작하면, 그 결과가 컴퓨터에 나타났지만 Jarvis는 이런 단계들에서 벗어나 손 자체를 입력장치로 만들어 줌으로써 사람과 컴퓨터를 한층 가깝게 해줍니다. 또한 커스텀 제스처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할 제스처를 자유롭게 Jarvis에게 학습 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장을 넘기는 것 같은 동작으로 마우스 스크롤을 하면서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보는 것과 같은 일도 가능하죠.

이 작품으로 무엇을 해결하고 싶나요?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주고 싶나요?

수많은 전자제품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조작하는 것은 우리에게 피로감을 주는데, Jarvis를 통해서 컴퓨터를 쓸 때만이라도 내가 편한대로 설정한 제스처로 장치를 조작하고, 자연스럽게 컴퓨터와 연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에 참여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혹은 배운 것은 무엇인가요?

사실 대회 참여 과정은 실수의 연속이었습니다. 역할을 분배하면서 일의 분량을 잘못 계산하기도 하고, 일정 잘못 알고 느긋하게 있다가 부랴부랴 일을 시작하기도 했어요. 말로만 듣던 개발자의 고통이 이런 거구나 약간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막연하게 생각했던 개발을 이렇게 직접, 그거도 팀 프로젝트로 해보면서, 실제로 관련 직업을 갖게 되면 어떤 일을 겠구나 하는 걸 조금이나마 알게 되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얻은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