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2021.07.07 10:00

2020 대상수상팀, 평범한 걸즈가 말하는 “디자인 씽킹”


 

안녕하세요, ‘평범한 걸즈’예요! 저희가 만든 작품은 ‘말하는 마스크’입니다. 마스크를 쓰고 말을 하면, 마스크에 부착된 디스플레이(OLED)에 말한 내용이 글로 표시되는 소프트웨어인데요. 코로나19로 마스크가 생활화되면서 의사소통이 어려워진 것을 보고 만들게 됐어요.


도연: 저희 주변에 귀가 불편한 친구가 있는데요.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다 보니 의사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 대안으로 직접 글자를 써서 소통하곤 했어요. 그러다가 ‘말한 내용이 마스크에 자동으로 써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렇게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직접 구현해 보고 싶어 주소창에 도전했어요.


채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말하는 마스크에 디스플레이와 블루투스, 배터리를 다 달아 착용했을 때가 기억이 남네요. 너무 무거웠거든요(웃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날을 고민하다가 모자를 이용해 무게를 분산하며 마스크의 무게를 줄였는데, 정말 기뻤어요!

 


채연: 작품을 준비하면서 말하는 마스크가 정말로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지를 가장 많이 고민했는데요. 디자인 씽킹이 아이디어를 완성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도연: 맞아요! 작년에 진행된 디자인 씽킹 클래스에서 배운 게 많아요. 이때 배운 점을 토대로 사용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발전시킬 때 설문조사한 내용을 반영했더니 결과물도 더 좋게 나온 거 같아요.


채연: 올해는 모든 지원자들에게 디자인 씽킹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들었어요. 디자인 씽킹은 아이디어를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접근법이라 생각해요. 주소창 지원자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니까, 잘 듣고 작품에 적용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채연: 주소창의 매력은 다른 대회와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실패하고 만들어 나가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 나간다는 게 아닐까 해요. 또, 5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상상이 현실로 바뀔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방향을 제시해주고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것도 매력인 거 같아요.


도연: 주소창에 참여하면서 소프트웨어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었어요. 어린 저희가 이러한 긴 시간동안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끌어주는 경험은 아마 주소창에서만 유일하게 가능할 거예요!

 

 

도연: 많이들 아이디어를 얻는 데 힘들어하시더라고요. 디자인 씽킹처럼 평소에도 주변에 불편한 점이나, 고쳤으면 좋겠다 하는 점을 생각하고 방법을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본다면 아이디어를 얻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채연: 개인적으로 저희가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가 열정과 끈기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연구하세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실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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